tvN 메모리스트 주요 인물

동백

동백 (남, 27세)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전 세계 유일무이 공인된 초능력자.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졌다. 처음 몇 년간은 믿거니 못 믿거니 사이에서 광적인 논쟁이 들끓었으나, 이제 동백의 초능력을 의심하는 국민들은 7%미만으로 떨어졌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장기미제사건을 포함 26건의 대형범죄가 동백의 ‘기억스캔’ 덕에 완벽히 해결되었기 때문.

동백이 등장한 이후로 매년 범죄율이 크게 줄고 있다. 그러나 그를 미워하는 건 흉악범들만이 아니었으니, 늘 뒤가 구리기 마련인 재벌, 정치, 법조, 언론 등 온갖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견제의 움직임을 시작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되기에 이른다.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대로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범죄자, 일명 지우개!

놈은 분명 기억속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

한선미

한선미 (여,31세)

걸크러쉬 불러일으키는 최연소 타이틀의 청년 총경

동백과는 다른 유형의 천재이자 사건 중독자.

선미가 불과 30살에 역대 최연소 타이틀 기록으로 어린 총경이 된 건, 물론 그녀의 출신 때문이었다. 사법고시 수석 패스. 그런 그녀가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성했다. 오로지 수사를 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선미는 ‘지우개’가 동백의 과거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닫고 라이벌에서 동료, 나아가 어느새 진짜 친구로 다가온 동백의 뒤를 면밀히 추적한다.

그녀는 프로다. 감정적인 호불호 따위는 선미의 고려대상이 아니다. 12만 일반 경찰의 희망이자, 모든 흉악범들이 두려워하는 저승사자.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서 응징할 것이다.

아버지의 원수이자, 경찰 인생 최대의 타깃을.
놈의 정체가 뭐든, 동백이라 할 지라도…

이신웅

이신웅 차장 (남,53세)

경찰의 2인자

순경 공채로 경찰을 시작했지만, 2년 만에 하늘의 별 따기라는 간부시험을 통과해 승승장구한 케이스. 비 고시출신이라는 콤플렉스와 타고난 선민의식을 동시에 가진 간웅이다.

평생을 기득권의 개로 살아왔고 이제는 그 기득권의 정점에 올라서기 직전이지만, 계속 한 녀석 때문에 그 대관식이 미뤄지고 있다. 그를 성가시게 하는 녀석은 바로 동백.

이 차장에게 주어진 ‘개로서의 마지막 임무’는
바로 동백의 팔다리를 묶는 것이다.

물론 표나지 않게,
아무도 의식하지 못하도록…

출처 : tvN 메모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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